시시콜콜/Amie의 소소한 흔적

봉래산을 다녀오며 동네 작은 것들과 눈을 맞추다!!

Votre Amie 2013. 5. 17. 17:38

오랫만에 봉래산에 다녀왔습니다.

눈부신 햇살이 따가워 보여 잠시 망설였으나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걷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파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우리동네는 영월포도의 고장!!

겨울을 잘 견뎌낸 포도나무는 새싹을 키우고 있습니다.

벌써 포도꽃이 피려고 하네요. 곧 동네가 온통 포도향으로 가득하겠지요.

 

 

 

뻐꾹채를 마음으로 그린대로 찍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고, 다른 꽃들도 역광 촬영을 하였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에게 기회가 오는 게 맞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연등을 화려하게 단 삼태사 앞 포도밭에는 농부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매일 아침 창문을 열며 바라보는 소나무입니다.

이 곳에 빌라 지을 때 이 소나무가 사라질까봐 노심초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제 차는 오늘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