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세계문화유산 술탄아흐메트 지구의 웅장한 이슬람 사원 블루 모스크

 

 

이슬람국가 터기를 여행하려면 알아두어야 할 단어들이 있습니다.

술탄: 이슬람의 최고 종교지도자 (오스만제국 때는 황제를 칭하는 말)

모스크: 이슬람 사원

자미: 이슬람 사원을 뜻하는 터키어 - 꿇어 엎드려 경배하는 곳이란 뜻

미나레: 이슬람 사원 주위에 세워져 있는 첨탑

  1개-개인이 지은 것 / 2개-장군이 지은 것 / 3개-국가가 지은 것 / 4개 이상-술탄이 지은 것

 

블루 모스크는 비잔틴 문화의 상징인 아야 소피아에 대한 이슬람 문화의 우위를 상징하기 위해

그 양식을 모방하여 건축한 이슬람 사원입니다.

그러나 아야 소피아보다 1,300년이나 뒤에 지어진 블루 모스크는 아야 소피아의 건축술을 뛰어 넘지 못했습니다.

 

블루 모스크와 아야 소피아 성당은 서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블루 모스크 입장!! 여자들은 얼굴을 가려야 합니다.

신발을 벗어 넣을 비닐 봉지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슬람 문화를 조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밤에 한 번 더 블루 모스크와 성소피아 성당을 향해 카메라를 겨눴는데

삼각대 없이 야경을 찍는다는 것은 매우 무모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 여행일  2014년 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