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강원

[영월] '역사의 파수꾼' 기자들의 역사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Votre Amie 2012. 12. 2. 15:12

 

 

<아, 나의 조국>

1987년 6월26일 평화대행진이 벌어진 부산 문현로터리에서 상의를 벗은 한 시민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두 팔을 든 채

달려가는 모습을 담아낸 이 사진은 한국일보에서 1980년부터 2002년까지 사진기자로 활동했던

영월미디어박물관 고명진 관장의 작품입니다.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실렸고 1999년 AP통신이 선정한 20세기 세계 100대 사진이라고 합니다.

찰나의 한 순간을 기록한 보도사진이 주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디어기자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신문의 역사는 물론 현장의 기자들이 사용하던 타자기, 카메라, 출입기자증 등과

과거 정기간행물 그리고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한 기자상 역대 수상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치열했던 사진기자의 과거가 묻어나는 소품들을 보면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전시물을 단순히 관람하는 타 박물관과는 다르게 모든 전시물을 만지며 체험해볼 수 있는

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는 기자의 세계를 이해하고 현장 보도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 박물관 안내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서강로 1094

전화번호 : 033) 372-1094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yw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