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따사로워보이지만 너무너무 추운 오늘(2010. 01. 13) 오후
"제가 한반도지형에서 길을 잃었는데요............"
목소리에서 한기가 느껴졌습니다.
일단 고객님께서 현재 계신 장소를 알아야겠기에 주변 지형을 여쭈었습니다.
들어보니 최근 개통한 도로에 계신 것 같아 제가 알고 있는 사항들과 맞춰보니 그 길에 계신것이 맞았습니다.
88지방도 접속지점까지 또 영월방면으로 알려드리고
당마루 휴게소에서 몸을 녹이고 지나가는 차를 얻어 타시라고 했는데
지나가는 차도 별로 없고 휴게소는 닫혔답니다.
날도 추운데 다음 버스 시간은 너무 멀고......... 너무너무 안타까웠어요.
다시 전화를 드리니
택시를 타셔야겠다고 하시기에 택시를 보내드렸지요.
택시를 타고 오시는 길에 선돌도 보여드리고 장릉에 내려 주셨다고 택시기사님께서 전해주셔서 안심했습니다.
지금쯤 19시 50분 버스를 타고 평창으로 가시는 중이시겠네요
한반도면에서 헤메셨던 오늘이 지금은 고생으로 느껴지겠지만
훗날 좋은 추억이 되시길 바랍니다.
젊은 날 강추위 속 강원도길을 열심히 걸었던 열정으로 말입니다.
남은 여행 즐겁게 하시기 빌어 드립니다.
※ 이분은 영월에서 한반도지형 가실 때 옹정리행 버스를 이용하셨답니다.
사정마을(쾌연재도자미술관)에서 하차, 한반도지형 전망대까지 걸어가셨고
관람 후에 다시 사정마을로 가시다 콜센터에 전화하셨어요
사정마을(쾌연재도자미술관)에서는 영월로 돌아오는 버스가 늦게 한대 있어서 차가 조금 더 자주 다니는
뱃말(책박물관앞)에서 버스를 타시라고 안내해드렸는데
갈림길에서 그만 다른길(새로 개통한 도로-옹정소공원)로 가신겁니다.
한반도지형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문의 전화를 받을때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버스 노선을 연장해서 한반도지형 전망대나 선암마을까지 운행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처음 오시는 분들 입장에서 안내판을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 볼 일 아닌가 합니다
▣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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