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Amie의 소소한 흔적

2010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일 스케치

Votre Amie 2010. 7. 24. 08:38

2010년 7월 23일부터 한달동안 동강국제사진제가 열립니다.

개막일 첫 행사로 오후 6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도 작가 초대전과 영월군 사진가 초대전 컷팅식을 했습니다.

전시관을 둘러보고 본행사장인 동강사진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개막식 준비로 많은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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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는 캐논의 수많은 카메라와 렌즈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5D, 1Ds 등 고급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고

대포같은 렌즈를 제 카메라에 장착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엄청 무겁더군요.

버스 앞에서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버스안에서 300m 렌즈로 촬영한 사진반 학우 하날길님 사진 인화를 요청했고,

하날길님은 문화예술회관앞에서 제 부탁으로 촬영한 기념사진을 인화해 주셨습니다.

코팅이 되어 있어 물에 젖어도 아무 염려 없다고 합니다.

 

 

행사장 한켠에선 떡과 차, 과일, 다식, 양갱등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석정여고 밴드의 팡파레로 2010 동강국제사진제가 개막되었습니다.

카메라를 메고 다니니 오랫만에 만난 지인들이 놀라십니다.

 

박물관 전시실에서 커팅식이 있었습니다.

국제사진제라 그런지 외국인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어제는 수수했던 독일 작가분이 말끔하게 차려 입은 모습을 보니 너무 멋졌습니다.

동강국제사진제에 오시는 분들의 면면은 보통이 아닌데

영월군민의 관심은 별로인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원주 MBC 콘서트가 열리는 동강둔치로 갔습니다.

세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서인지 출연 가수들 이름이 빨리빨리 인지되지 못합니다.

그래도 음악은 좋습니다.

둑방 계단에 앉아 몇 컷 찍고 두대 옆으로 갔습니다.

신사임당 교육원에 딸래미와 교육을 다녀 온 하얀세상님이 문어를 준비해 놓으셨다고 해서.........

야들야들한 문어를 먹으며 사진도 더러더러 찍었습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무대가 마지막이었는데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중에도 사진을 하는 친구가 있다고  하네요.

 

낮부터 오락가락 하던 빗줄기가 퇴근시간엔 더 거세져서 행사에 차질을 줄까 염려 되었는데

다행히 본 행사 전에 그쳤습니다.

우산을 들고 다니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렇게 내려 준 비 덕분에

더위가 식고 공기도 산뜻해져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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