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10. 12 여행일정 : 일출-아침식사-낙산사-하조대-죽도정-점심식사-휴휴암-용평리조트 】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해발1458m 발왕산을 곤돌라 타고 쉽게 오를 수 있다고 TV에서 봤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하늘에 손이 닿을 듯 높은 곳에서 붉게 물든 산들을 내려다 보며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용평IC에서 고속도로 진출, 용평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스키를 즐기지 않으므로 용평리조트는 첫 방문입니다.
용평리조트 스키장 드래곤프라자 앞 매표소에서 관광케이블카(곤돌라) 탑승권을 구입했습니다.
이용권에 관광케이블카로 적혀있어 곤돌라와 케이블카를 혼동하게 됩니다.
정상 가격은 14000원인데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 84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곤돌라는 통영에서 탔던 것과 같은 정원이 6~8명 정도의 소형이었습니다.
하이원에도 있구요.
산세에 따라 고개를 넘 듯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면서 20여분을 올라갔습니다.
곤돌라에서 내려 건물 밖으로 나가니 넓은 광장입니다.
정상을 향해 연이어 오르는 곤돌라 뒤로 풍력발전기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오솔길을 10여분 걸으면 발왕산 정상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도승이 이 산에 팔왕(八王)의 묘자리가 있다하여 팔왕산으로 불리다가
지금은 발왕산(發旺山)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상에 돌탑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발왕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부드럽고 위험한 곳이 없으며 등산로 주변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산 정상에는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이라는 주목 군락지가 잘 보존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산행하기 좋다고 하니
다음에는 도보로 올라봐야겠습니다.
코스 : 곧은골2교-1253봉-1405봉-정상-드래곤피크(곤돌라종점)-골드능선쉼터-철쭉능선쉼터-주차장
(약 10.9km, 약 4시간 20분)
다시 하늘정원으로 돌아와 전망대에서 주변 조망을 즐겼습니다.
대관령면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동해바다도 보입니다.
조망되는 곳이 어디인지 파노라마 사진으로 친절하게 알려주는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벌써 깊은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겨울동화 촬영지..
건물 안 벽에 배용준과 최지우의 다정한 사진이 있고, 광장에는 모형이 서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입상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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