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당은 효령대군의 11대손인 가선대부 무경 이내번에 의해 처음 지어진 99칸의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상류주택입니다.
'선교장(船橋莊)'이라는 이름은 '집터가 뱃머리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선교장앞 경포호수를 가로질러 배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 다녔다고 합니다.
선교장이 있는 마을의 이름이 '배다리마을'입니다.
300여년 전 안채 주옥을 시작으로 동별당, 서별당, 연지당, 외별당, 사랑채, 중사랑, 행랑채, 사당들이 지어졌고
큰 대문을 비롯한 12대문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동별당은 안채 동쪽의 별채입니다.
집안 손님의 거처로 사용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안채 주옥의 뒤편입니다.
안채 주옥은 안방마님과 여인들의 거처입니다.
안채와 바깥채를 드나드는 문입니다.
열화당(큰 사랑채)는 선교장 주인 남자의 거처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건물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외별당 : 맏아들의 신혼살림이나 작은아들의 분가이전 혹은 손자들도 사용한 곳,
현재는 내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별당 : 안채 서쪽의 별채로 집안 식구들의 공부방.
연지당 : 서별당 전면의 건물로 집안 일을 도와주던 여인들의 숙소로 사용하였습니다.
행랑채 : 문간채로 선교장 모든 건물의 전면에서 그 웅장함을 나타냅니다.
후원인 노야원 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조금 더 높은 전망대가 있다면 선교장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을텐데..........
활래정은 한국 민가정원 정자의 극치를 이루는 곳입니다.
물이 끊임없이 흘러온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고, 관동팔경을 지나는 많은 풍류객들이 이곳에서 시문을 남겼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도체험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연꽃 활짝 피는 시기에 맞춰 방문하여 차 한잔 즐기는 호사를 누리고 싶습니다.
활래정으로 들어가는 문은 월하문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가서 한옥의 장중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선교장은 개인소유 국가문화재라고 합니다.
선교장 민속자료 전시관에 전시된 유물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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