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부터 38년간 검은 황금을 캐오다 2001년 10월 폐광된 '삼척탄좌'의 시설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그 곳에는 전시실, 공연장, 체험시설 등이 있고 갤러리와 와인바를 겸한 레스토랑832L가 있습니다.
주차장과 연결된 곳은 4층인데 안내데스크와 카페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 레스토랑 832L로 갑니다.
지하1층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지상입니다.
빈티지 컨셉의 레스토랑은 탄광의 기계들를 제작, 수리하던 공장동 건물이라고 합니다.
메뉴는 스테이크, 돈까스, 스파게티, 피자 그리고 광부의 도시락.
오늘 맛 본 음식는 피자와 광부도시락.
피자는 엄청 맛있습니다. 얇은 도우와 푸짐한 치즈, 견과류가 씹히는 깔끔한 맛입니다.
광부도시락은 내용 대비 가격이 좀 센 편입니다.
밥에 볶은 김치와 소시지, 계란 후라이를 얹었는데, 힘들게 일하는 광부들이 그렇게 먹고 힘을 낼 수 있었을지?
후식을 제공하지 않아 4층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오월 한낮의 산골 풍경을 즐겼습니다.
커피............ 원두를 바꿨으면.......
카페 입구에 있는 이 예술작품은 직접 앉아 볼 수 있습니다. 매끈한 나무의 감촉이 아주 좋았습니다.
외부에서 볼 수 있는 기억의 정원, 키즈카페는 보았는데 아트센터, 레일바이뮤지엄은 관람하지 않았습니다.
관람료 50% 할인 대상이니 다음에 예술의 세계에 빠져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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