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Amie의 소소한 흔적

감사합니다.

Votre Amie 2011. 6. 16. 21:00

 

 

작년 가을 사고로 두번의 수술을 했고, 인대 손상으로 구부러진 네번째 손가락을 5월 23일 수술 받았습니다.

세번째 입원이었지요.

수술실에 들어갈 땐 인대를 수술하기로 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인대 수술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며

골 이식으로 마디를 고정하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골반뼈를 떼자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기겁했어요.(지난번 오른쪽 골반뼈 떼는 수술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인공뼈 이식 수술로 구부러진 네번째 손가락을 폈습니다.

지금은 깁스 중.....

 

더 잘 고쳐졌으면 좋았겠지만.

부서지고 잘린 손을 원형대로 복원시켜 주신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사진을 한장 선물했습니다.

전문작가는 아니지만 제가 찍은 사진을 관액자에 넣어서 ......

 

일출 사진을 선택한 이유는

떠오르는 태양이 희망을 주듯

의사선생님들도 환자들의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뉴스타트 병원에서 좋아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 외래 가는 날 잘 보이는 곳에 걸려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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