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로 상업용 커피를 생산한 커피농장, 커피커퍼!!
로스팅, 분쇄, 추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서양의 커피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커피전문박물관과
어린 묘목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20여년생 커피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커피농장이 있습니다.
지붕위로 흩날리는 연기가 시골집에 온 느낌을 줍니다.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입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관람권에는 체험관에서 제공하는 커피를 마시거나 또는 커피전문점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습니다. 박물관 관람이 공짜인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체험관 안은 커피를 볶고 있는 중이라 커피향으로 가득합니다.
한 쪽 테이블에서는 생두를 볶고 갈아 자신만은 커피를 만드는 체험이 한창이고,
또 다른 테이블에서는 초콜렛 만들기 체험에 푹 열중하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체험하는 사람과 관람하는 사람, 커피 받으러 온 사람들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그 분위기까지도 즐기게 됩니다.
체험관을 지나 작은 문을 나서면 하우스로 연결됩니다.
하우스안에서 커피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파란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커피열매는 빨갛게 익습니다.
되돌아 나와 박물관으로 갑니다.
박물관은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피 도구의 발전사를 알려줍니다.
커피전문점에서는 커피외에도 음료, 팥빙수, 아이스크림, 케익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테라로사는 커피 종류별로 골라 마실 수 있었는데
커피커퍼는 일반 커피전문점처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관람권에 있는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커피볶는 방에서 쿠폰으로 아메리카노를 받아 야외 벤취에서 계곡물소리 들으며 마셨습니다.
일부러 마음 먹고 찾아가야 하는 외딴 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모자랄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많았습니다.
영월의 박물관들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으는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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